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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마늘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농번기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마늘 농가의 부족한 일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16 12:38:29
  • 최종수정2024.06.16 12:38:29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회원들이 영춘면 사이곡리 마늘 농가를 방문해 적기에 마늘을 수확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지난 13일 단양군 영춘면 사이곡리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0명은 농번기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마늘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적기에 마늘을 수확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힘썼다.

농가주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분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이상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일손 확보가 어려운 농가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회단양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및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영농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월 내 마늘 수확 봉사를 4회가량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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