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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2회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 다음달 1일 개막

'렛츠고 레트로! 어게인 칠성!' 주제로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27 13:42:48
  • 최종수정2024.05.27 13:43:21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이'2회 칠성 별별락장' 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칠성시장 거리 일원에서 연다.

올해는 '렛츠고 레트로! 어게인 칠성!'을 주제로 칠성 재래시장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을 치료하는 청인약방, 광내고 뽐냈던 옛 이발소, 추억의 사진관, 고치고 되살리는 전파사 등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별별감성존이 옛 추억을 되살린다.

레트로 음악과 함께하는 추억의 고고장, 7080 뮤직박스, 별별노래방 등의 신나는 공연이 열려 축제의 흥을 더한다.

플리마켓에서는 달고나만들기, 꿀비누체험, 매듭팔찌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농산물을 판매한다.

추억의 도시락과 올해 첫 출시한 시그니처메뉴 칠성별빵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쇠붙이에 생명을 불어넣는 60년 외길인생 대장장이 정성환 씨의 칠성 민속대장간 전시·체험관과 반디, 나비농장과 협업한 반딧불이 체험관은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숲속작은책방'에서는 자연과 생명을 노래하는 팝업북 전시·체험관을 운영해 즐거움을 제공한다.

타이어 롤러장, 쌩쌩이 만들기, 낙서놀이 등 옛날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골목대장 모여라 프로그램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이형배 축제추진위원장은 "별별락장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들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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