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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월 3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실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

  • 웹출고시간2024.05.30 10:23:56
  • 최종수정2024.05.30 10:23:56

충주시가 6월 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실시한다.(사진은 01번 버스노선)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6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지난해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시민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시내권 소순환노선 신설, 충주콜버스 단계별 운행, 노선 번호 간소화 등 시내버스 실수요자와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개편 내용을 담은 소책자와 리플렛을 각 읍면동에 배부해 홍보했으며, 28일에는 충주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도 개편 정보를 게시했다.

한 읍면동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현수막을 지역별로 맞춤 제작해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충주시 교통정책과, 120콜센터, 시내버스회사, 시내버스 안내도우미 등이 연계된 민원대응반을 운영해 노선 개편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노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 개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편 내용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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