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 실시

  • 웹출고시간2024.05.30 10:19:52
  • 최종수정2024.05.30 10:19:52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최근 충주시 신니면 용당저수지에서 '2024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장마와 여름철 태풍 등 이상 강우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경지 침수를 최소화하고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가 목표다.

훈련에는 충주시,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급동원업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상황을 가정해 '응급복구관리현장조치행동매뉴얼' 및 '비상대처계획'에 따른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김상우 지사장은 "지구온난화로 가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저수지 붕괴와 농경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