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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설공단,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수강생 2차 모집

오는 6월 7일까지 선착순 9명
48시간 교육 후 자격증 취득

  • 웹출고시간2024.05.29 16:26:30
  • 최종수정2024.05.29 16:26:30

청주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월 진행한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 1차 교육에서 수강생들이 실습하고 있다.

ⓒ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시민들의 수난 예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 2차 과정을 모집한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자유형과 평영 수영 100m 이상 가능하고, 수영·인명구조에 대한 열정과 봉사 정신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청주시설공단은 오는 6월 7일까지 선착순 9명을 접수한다. 영운국민체육센터, 복대국민체육센터, 푸르미스포츠센터, 청주수영장에서 동시 접수를 받고 청주수영장에서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7일 총 48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수강생들은 48시간 동안 △수상 안전의 기본 원칙 △각종 안전 수영 영법 △수중기술 개인 안전 △맨몸·장비 구조 △각종 수상 시설에서의 구조 요령 △응급 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적십자 봉사원으로서의 자질과 자세 등을 포함한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수료 후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양성교육에서는 8명이 수상안전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에서 활동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유 이사장은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해 안전한 청주 시민들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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