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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일본·대만·싱가포르 "현지화 마케팅 통했다"

  • 웹출고시간2024.05.29 16:20:10
  • 최종수정2024.05.29 16:20:10
ⓒ 티웨이항공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일본·대만·싱가포르 등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현지화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호주, 베트남 등 취항지 국가별로 영어·현지 언어를 이용해 해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항공권 판매를 진행 중이다.

티웨이는 지난해 7월부터 해외 현지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 맞춤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해외 홈페이지 신규 회원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일본 92%, 대만 215%, 싱가포르 88%, 베트남 114% 늘었고, 이를 통한 매출은 최대 98%(평균 50%)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웨이항공 해외 SNS 채널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호주 6개 언어권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소셜 미디어(SNS) 채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각각 1만7천 팔로워, 2만2천 팔로워를 돌파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취항지 국가에서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홈페이지 및 SNS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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