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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 구상

30일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세미나
전략산업클러스터·교통망 등 상생발전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05.29 14:51:24
  • 최종수정2024.05.29 14:51:24
[충북일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찾기 위한 '충청권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세미나'가 세종시에서 개최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30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참여한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 충청권 4개 시·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충청권 지역 전략산업 기반 산업클러스터 구축 △충청권 초광역 공간구조와 교통망 체계 구축 등 충청권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지역 간 상생발전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지역연구원 등 초청 패널과 발제자가 해당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합동추진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충청권 광역연합 모델을 정립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병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초광역기획과장은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도출한 구체적인 방안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초광역권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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