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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우슈부, 우슈 명문학교 명맥 이어

제7회 종별전국우유선수권대회 메달 휩쓸어

  • 웹출고시간2024.05.29 16:39:59
  • 최종수정2024.05.29 16:40:40

충북체육고등학교 우슈부가 제7회 종별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왼쪽부터) 이종원, 이윤상, 김현수 학생.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우슈부가 제7회 종별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29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이윤상(1학년) 학생은 장권 종목에서 합계점수 9.3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종원(2학년) 학생은 남권 종목에서 합계점수 9.37점으로 금메달을, 김현수(2학년) 학생은 태극권 종목에서 합계점수 9.2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도술 종목에서 이윤상(1학년) 학생이 합계점수 9.3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하고, 김현수(2학년) 학생은 태극검 종목에서 한 단계 발전된 기량으로 1위를 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종원(2학년) 학생은 남도 종목에서 합계점수 9.36점으로 1위에 0.01점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체육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고등부 최강임을 확인했다.

김현수 학생은 "청소년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하며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씻어냈다"면서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이어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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