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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청주시립국악단원 대통령상 수상

23회 대한민국 빛고을기악대제전 명인부 종합대상

  • 웹출고시간2024.05.29 16:25:23
  • 최종수정2024.05.29 16:25:23

청주시립국악단 김한성 단원.

ⓒ 청주시립국악단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 소속 김한성(사진) 단원이 '23회 대한민국 빛고을기악대제전'에서 명인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9일 시립국악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빛고을기악대제전은 산조의 음악성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우리의 전통예술인 기악·병창의 활성화와 전통문화 보존·전승에 기여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기악대제전은 지난 5월 25~26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관악·현악·가야금병창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 단원은 관악 부문 명인부에 출전했으며, 3개 부문 명인부 중 1명에게만 주어지는 명인부 종합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 단원은 지난 2010년 피리 연주자로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했으며,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 학사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해에는 31회 대전(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관악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단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청주시립국악단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연주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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