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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찾아요"

중기부, 6월 28일까지 접수… 350개사 선정
기술개발·수출 등 각종 지원사업 우대

  • 웹출고시간2024.06.03 10:59:32
  • 최종수정2024.06.03 10:59:32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나타난 경영 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해 우수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격차 등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에 도입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2천489개사(평균 경쟁률 3대 1)가 지정됐다.

지정 신청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es.go.kr/sanhakin)을 통해 할 수 있다.

중기부는 신청기업에 대해 이익 창출능력, 교육훈련, 인적자원개발·관리 등을 서면·현장평가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약 350개사를 지정한다.

지정된 기업은 신규 병역지정업체(산업기능요원) 신청 시 가점, 기술개발, 수출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온라인 취업플랫폼 내 전용 채용관을 통해 구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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