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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1 23:0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직 코미디언이자 조선대 평생교육원 명예원장인 김병조(59) 교수가 '현대사회 아버지의 역할'을 주제로 13일 오후 7시 청주교육청(산남동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펼친다.

청주시학교아버지연합회(회장 김홍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청주교육청 신청사 이전을 기념해 열리는 교양강좌로 지역 유·초·중·고교 학부형이 참여한다.

초청 강사인 김 교수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해 1975년 TBC 동양방송 '살짜기웃어예'로 데뷔했다. 1980년 인기 개그 프로그램 '일요일밤의 대행진'에서 시사풍자 코미디로 인기를 모았고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와 영화 '난 이렇게 산다우',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이날 강연과 함께 초·중학생 2개팀의 식전공연과 반용성 장학사의 개정교육과정 설명회가 각각 진행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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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