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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24 11:0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월동기 종합급수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 2월말까지를 월동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상수도 12개소와 소규모 급수시설 202개소 등 모두 214개소에 대한 체계적인 월동관리에 돌입했다.

특히 군은 급수난 예상지역에 대해 취수원을 보강하고 노출관로를 보온조치 하는 등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계량기 관리요령과 동파사고 응급조치 및 신고요령, 수돗물 아껴 쓰기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겨울가뭄이 발생할 경우 급수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제한급수와 운반급수, 대체수원 확보, 절수운동 등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군은 동절기 먹는 물 공급과 관련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복구반을 상시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신속한 응급조치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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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