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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25 13:4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이 김장철을 맞아 26~27일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은평구를 찾아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단양군이 김장철을 맞아 26~27일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은평구를 찾아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은평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농가의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세골 농장과 충북버섯연구소, 소백산밭작물영농조합법인 등 3곳 업체에서 마늘과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를 비롯해 잡곡, 버섯가공식품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도 선보일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최고 25% 저렴한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도시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 3월 은평구와 자매결연한 군은 축제나 행사 등을 통해 인·물적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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