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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4 13:3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성덕)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난방용 유류 지원사업'을 벌인다.

유류지원은 15~16일 2일간 실시되며 주유차를 이용해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 기름보일러에 난방용 유류를 채워주게 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25가구이며, 난방용 유류 각 200ℓ씩 총 5천ℓ가 지원된다.

조성덕 회장은 "추운겨울을 보낼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제 한파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주변에서 이웃사랑에 앞장서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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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