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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15 11:26: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회장 황용하)는 15일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김동성 군수를 비롯한 신태의 군의장, 이광희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회장, 협의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광희 도협의회장의 '올바른 해외 여행문화'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다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군협의회 김종구(47) 부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매포읍 권오성(53) 위원은 바르게살기 표창을 받았다.

또 군협의회 권오길(46) 감사 등 3명은 중앙회장 표창을, 여성위원회 손복수(49) 위원 등 4명은 충북도협의회장상이 주어졌다.

이 밖에도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가 주최한 2009 초·중·고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금상에 입상한 김미진(단양고 3년) 학생이 도지사상을, 이연지(단양중 3년) 학생이 도교육감상을, 김승미(단양고 3년) 학생이 도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은 다짐문을 통해 진실과 질서, 화합의 3대이념을 실천하면서 미소나눔 친절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다문화사업을 비롯한 올바른 여행문화, 지역경제 안정화,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 1980년 8월 조직된 뒤 현재 32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군민의식개혁 운동을 통한 건강하고 밝은 사회 조성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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