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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0 14:2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동성 단양군수와 국제디지털대학교 박영규 부총장이 지난 17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단양군과 국제디지털대학교(총장 이종록)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은 지식정보화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측은 정보교류, 공동연구, 학생교류,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또 자원교류 및 공동연구 참여, 학술대회와 특색사업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정을 통해 군민에게는 양질의 사이버 교육 기회와 함께 수업료의 20~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03년 4년제 종합사이버대학으로 문을 연 이 대학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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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