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2.21 19:4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공기관 학생근로도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겨울철 학생근로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265명 모집에 3천200명이 신청해 평균 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1일 밝혔다.

이처럼 관공서 학생근로참여율이 높은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자금을 마련하고, 비교적 안정적 근로환경 속에서 행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한 대학생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이번부터 인터넷 접수가 가능해지면서 예년보다 신청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22일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참관을 희망한 학생 10명과 경찰관 2명이 배석한 가운데 참여자를 추첨한다. 선발된 학생은 도청, 시청 및 구청,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내년 1월7일부터 2월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