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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예술공연으로 송년 보내세요

23일, Good-Bye 2009 송년음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09.12.22 13:2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군수 김동성)은 연말 문화예술행사로 'Good-Bye 2009 송년음악회'를 23일 오후 7시 30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한해를 마감하고 군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유치원 아동들의 깜찍한 벨리댄스와 주부 재즈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르게 된다.

이어 풍물굿패 몰개의 신명나는 전통 타악공연을 선보이고 폭소클럽 화니지니는 음악과 개그를 접목한 참신하고 정감어린 웃음을 선사한다.

또 전자현악 F·sharp&비보이가 젊은층으로부터 사랑받는 퓨전클래식과 비보이의 현란한 춤동작을 연출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게 된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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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