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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4 10:30: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원군은 14일 저소득층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2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참여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제공 동의서, 가점대상 증빙서류(국가유공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가족, 실직 및 휴폐업자, 북한일탈주민) 등 소정의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3주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2월 중순 선발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현재(2010.1.13) 청원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8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보도블럭 정비사업, 벽화조성 사업, 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 슬레이트주택 지붕개량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 사업과 재해취약시설 정비(용배수로 정비, 소하천 및 농수로정비, 하천준설토 제거), 공공시설물 개보수(과학단지 잔디블럭 설치공사, 버스승강장 정비, 공원지역 시설물 관리), 주민숙원사업(생태공원조성, 쉼터조성) 등이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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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