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4.04 20:0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일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회장으로 취임한 유봉기(60·삼보종합건설 대표이사) 8대 회장은 “충청북도 회원 모두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가 손상되지 않고 더욱 단단하게 유지 발전될 수 있도록 국민계도활동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통일안보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자유민주주의와 안보를 강조했다.

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을 어루만져주는 질 높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들을 감싸야 한다”고 말해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젊은 회원들을 대거 영입해 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일 것을 강조한 유 회장은 “포순이 봉사단활동은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운용이 돼야하고 청년회 중심의 지구촌 재난구호활동이 더욱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말해 단체 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유 회장은 또 “지회장은 지회의 체질개선과 조직원들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회원을 돕고 자긍심을 높이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유 회장은 이 행사에서 과거와는 달리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각 시군지부연맹 회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행사를 치루고 이로 인해 절약한 행사비 1천만원을 어려운 회원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