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출신 가수 최영철, 중앙러시아국립극장 오케스트라와 콘서트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웹출고시간2007.09.05 15:0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보은출신 가수 최영철(사진)이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중앙러시아국립극장 오케스트라’와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표곡 ‘사랑이 뭐 길래’로 주목받고 있는 최영철은 러시아를 대표하는 5대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인 ‘중앙러시아국립극장 오케스트라’를 초청, 관객들에게 가요, 팝, 재즈,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로맨틱 콘서트를 선사한다.
올해 4집 앨범을 준비 중인 최영철은 지난 99년 ‘함경도 트위스트’를 타이틀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성인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그 뒤 2002년 2번째 앨범인 ‘종이꽃’에 이어 2005년에는 중견 작곡가 안치행의 ‘사랑이 뭐 길래’가 수록된 3집 앨범을 발표하며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최영철 측 관계자는 “최영철은 이미 지방 무대에서는 당당한 스타급 가수로 대접받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위해서 남다른 기획과 자기 연출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최영철은 지난 6월 2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디너쇼를 개최, 1천5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형가수로 발돋움 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