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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15 17:4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는 1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행규정을 위반하고 부당사용한 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를 즉각 반환하라"고 촉구했다.

전공노는 "국민의 혈세인 업무추진치비가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역 유지에 대한 선심성 격려금 지급 및 선물 제공 등에 사용함으로써 단체장의 쌈짓돈으로 전락했다"며 "대부분의 단체장이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문제점이 대동소이했다"고 지적했다.

또 "감사원과 중앙부처 감사기관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에 대해 봐주기식 감사를 지양하고, 성역없는 감사를 실시하며, 업무추진비 집행 규칙을 마구잡이식으로 집행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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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