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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도의원 예비후보, 부문별 정책공약 발표

청주청원 위주 도정책 변환, 북부권 균형 발전 추구

  • 웹출고시간2010.05.11 13:0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2지방선거 충북도의원선거 충주시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동환 예비후보는 11일 "청주·청원 위주의 충청북도 정책을 대변환시켜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충주의 이익과 실속을 챙기기 위해 청주와 충북도청에 상주하고, 실속 있는 공약발굴과 공약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각 부문별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초중고교 무상급식 △노인틀니지원 △쌀값 정액제 등을 제시하고, 세부공약으로 △충청고속화도로 조기완공 △재오개용수개발사업 완성 △여성전용취업센터 활성화 △보육탁아시설 지원 △남산등산로 정비 포장 및 생태어린이공원 주차장 확보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 △지곡다리 천변도로 계획(산책도로화) △호암택지개발 조기 보상 △임경업장군 성역화 사업 △전매청 부지에 지역주민복지관 건립 △용산 구시가지 야외공연장 건립 △ 충주사과 나무길 명소화 △유기농시설 채소단지 사업 △대학촌 도시계획, 첨단산업 정주체계확립 △쌀전업농 집중육성 △수안보관광네트워크 거점지역육성 △대학찰옥수수, 배추 명품화 사업 △수변관광 특정지구, 공이도로완성 △ 앙성온천관광 활성화, 수변관광도시 △복숭아 집중육성 명품화 사업 등을 지역세부공약으로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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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