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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11 20:2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당초 한나라당 김호복 예비후보(62)와 민주당 우건도 예비후보(60)간의 맞대결이 예상됐던 충주시장선거에 창조한국당 최영일 예비후보(41)와 무소속 신동환 예비후보(48)가 가세, 4파전이 됐다.

무소속 신동환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충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충주시 교현동 법원로타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설, 본격 선거활동에 들어 갔다.

'경제전문가'를 자처하는 신 예비후보는 추평초와 신명중,운호고,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은행에 17년간 근무를 했으며 현재 뉴스부동산 대표를 맡고있다.

그는 공약으로 △시청업무혁신 - 시청직원을 행정전문가 대접△도청이전시 도청유치 - 부동산업계, 금융계,학교동문 도움으로 도청유치△기업유치 - 전국 부동산업계, 전국 금융종사자로부터 적극적인 도움으로 유치△농산물 가공· 유통회사 설립 - 지역 생산 농산물 고가매입으로 소득증대△초·중·고생 식사비, 교통비 보조△노인 위급시 응급실 연결 및 위치추적 팔찌장치등 보급을 내세웠다.

창조한국당 최영일 예비후보는 지난10일 충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는데, 지난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충주시선거구 창조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었다.

최예비후보는 목행초,충주중,대원고,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 했고 2001년 사시 합격(43회),2004년 변호사 개업, 현재 통합법률사무소 로마 대표 변호사를 맡고있다.

그는 공약으로 △충주아카데미 운영△충주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시장 직속 충주발전특별위원회 신설,시정자문회의 설치 운영)△유엔조직기구 충주유치△관광도시화를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시전체의 공원도시화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내세웠다.

그는 "중국어를 잘하는 40대의 젊은 청년 변호사 시장으로서 나이 많은 선배들의 고견에 귀기울이되 젊은이들의 패기와 아이디어를 모아 발상을 전환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하여 역동적인 충주, 다이나믹 충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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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