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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 후보 농업관련 공약 발표

"친환경 농축산업으로 일등농촌 실현"

  • 웹출고시간2010.05.11 20:0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지사 후보가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농업분야 7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지사 후보는 11일 '희망찬 녹색농촌' '글로벌 농업명품도' 도약을 위한 농업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얼마전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축산농가가 시름을 겪었고, 때아닌 냉해와 꽃매미 피해로 인해 과수농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며 "가족같은 가축들을 살처분하는 현장에서, 꽃매미방제현장에서 늘 농민들과 아픔을 해왔기 때문에 농민의 입장에서 농업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 녹색농촌문화재단설립, 농가공식품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명품농촌 일등농촌을 실현하고 청풍명월한우일류브랜드 육성, 녹색축산활성화로 사료비 절감 등을 통해 앞서가는 선진 축산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토속어류 생태체험타운 조성, 바다없는 충북청정 민물고기 특산단지 조성 등을 통해 돈버는 어업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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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