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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후보는 통합에 대해 진정성 보여라"

한나라당·김병국 합동으로 민주당 이종윤 후보 공격

  • 웹출고시간2010.05.12 20:09: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수 선거전에서 민주당 이종윤 청원군수 예비후보의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입장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나라당과 김병국 청원군수 예비후보는 12일 민주당 이종윤 청원군수 예비후보의 청원·청원 통합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청원군당원협의회는 "청주·청원통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여론에 떠밀려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민주당 청원군 변재일 의원과 이종윤 청원군수 후보는 통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 "청원·청주통합시, 4개 구청을 청원군에 입지하고 4개 구청을 연결하는 4차 순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핵심적인 문제임에도 얼마전 모 언론 방송토론회에서 민주당 이종윤 청원군수 후보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회의적 태도를 보인 것은 청주·청원통합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병국 후보측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의 공약을 보고 과연 진정성 있는 통합을 원하는지 의구심을 갖는다"며 "통합에 관한 정확한 시기도 말하지 않는 등 통합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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