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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주요 공약 발표

"청주공항 연계 경제자유구역 조성"

  • 웹출고시간2010.05.12 22:1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선진당 충북도당이 지역경제 활성화, SOC확충, 지역전략산업육성,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지방분권추진, 세종시 원안 사수, 차질 없는 혁신도시건설 등 10대 기본정책과 충북도 5대 핵심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선진당은 청주국제공항을 연계해 오송·오창 단지, 청주·청원·증평 일대에 공항형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중부신도시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태생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 전철 연장, 내륙첨단산업벨트 조기 지정 및 체계적 개발, 충청고속화도로 핵심 프로젝트 선정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밖에 일자리 창출, 출산과 보육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 어르신과 장애인 지원 확대, 지방재원 확대와 지방 자율성 제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록금과 사교육비 인하, 생활물가 절반으로 억제, 범죄와 사고 발생률 감소를 통한 안전사회 사회 조성, 전·월세 값 안정, 나라 빚과 국민부담 감소 등 중앙당 차원의 10대 기본정책도 약속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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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