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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흥덕갑 도의원 후보들, 합동 비전 공약 제시

신규식ㆍ박종룡ㆍ김법기 후보, 19일 충북도청서

  • 웹출고시간2010.05.20 11:3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청주흥덕갑 지역 당협위원장과 도의원 후보들이 19일 충북도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법기ㆍ신규식 후보, 윤경식 위원장, 박종룡 후보

청주 흥덕구 갑 지역 충북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후보들이 19일 합동으로 공약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 윤경식 흥덕 갑 당협위원장과 신규식(청주4), 박종룡(청주5), 김법기(청주6) 도의원 후보 3명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통 공약과 선거구 별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통 공약으로 △2012년 청주ㆍ청원 통합 △서민 일자리 창출 △초ㆍ중학교생 친환경 무상급식 △무상보육 실시 등을 밝혔다.

이어 신 후보는 △옛 법원ㆍ검찰청 부지 주민생활공간 활용 △사직ㆍ모충동 주거환경(재개발) 개선사업 추진 △경로당 환경개선 및 지원확대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최고 교육여건 조성 △남부 노인복지관,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친환경 생태마을 구축, 녹색 올레 길 조성 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아파트별 작은 도서관 건립 △죽림동, 가경주공 3ㆍ4단지 고압선 지중화 사업 △기무사부지 공원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세 후보들은 청주흥덕갑 지역을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따뜻한 행복이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 수 있는 확실한 후보"라며 "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을 꼭 찍어 달라"고 당부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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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