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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인연합회 정우택 후보 지지

"서민, 소점포, 재래시장 상인위해 노력해"

  • 웹출고시간2010.05.24 19:2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상인연합회가 24일 한나라당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충북 상인연합회는 이날 "재래시장 연합회는 6.2 지방선거에서 정우택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 후보는 충북도지사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이 지원해주고, 삼수데이를 만들어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는 꼭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다"며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 불황으로 신음하는 재래시장은 대형매장의 공세에 더욱 힘든 실정에서 서민들의 문제를 풀어주고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킬 적임자가 정우택 후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선거 때만 찾아와 얼굴을 내미는 후보는 신뢰할 수 없으며 진심어린 관심과 실제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의 지지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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