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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 25일 청주서 현장회의 예정

정몽준 대표, 회의 주재 후 두번째 도내 선거유세 나서

  • 웹출고시간2010.05.24 16:4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서 충북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포함한 당 지도부는 25일 청주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충주 등 도내 유세장을 순회하며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4일 보도자료에서 "이날 현장회의는 안보정당으로서,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충북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정우택 충북도지사 후보와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 지원하는 의미도 함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중앙당에서 정 대표를 비롯해 송광호 최고위원 등 최고위원, 김무성 원내대표, 정병국 사무총장,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 등 중앙당 주요당직자가 참석한다.

충북도당에서는 신경식 상임고문, 송태영 도당위원장, 도내 당협위원장, 정 후보, 남 후보, 청주권 광역·기초의원 후보자가 참석한다.

정 대표의 청주 방문은 6.2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기간 시작 후 이번이 두 번째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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