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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후보, 충북유권자희망연대의 유권자 정책 협약식 맺어

  • 웹출고시간2010.05.24 17:1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24일 충북참여연대 동범실에서 충북유권자희망연대와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3대 시민행동과 10대 핵심정책 이행을 약속했다.

충북유권자 희망연대는 이에 앞서 시민과 각 단체의 회원들로부터 수렴된 150여개의 정책과제 중 100인 전문가 배심원의 심사를 통해 10대 핵심정책을 선정했다.

충북유권자 희망연대는 이 내용을 충북도 도지사 후보들에게 전달한 결과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회신을 거부했고, 이시종 후보와 김백규 진보신당 후보가 제안에 모두 동의한다는 회신을 보내와 진행했다.

희망연대는 10대 정책을 수용한 후보들과 순차적으로 협약식을 통해 정책과제 수용을 넘어 당선이후 이행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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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