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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제천시장 여전히 '안갯속'

CJB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 혼전
남상우-한범덕 1%p 차이…결과 관심

  • 웹출고시간2010.05.25 19:2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장 선거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청주 CJB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청주시내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4.4%)에서 한나라당 남상우 후보 41.3%, 민주당 한범덕 후보 42.3%로 한 후보가 불과 1%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다른 매체에서 실시한 청주시장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내에서 혼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장선거(4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4.9%)에서는 한나라당 김호복 후보 45.8%, 민주당 우건도 후보 30.1%, 창조한국당 1.3%, 무소속 신동환 후보 1.8% 등으로 김호복 후보가 1위를 달렸다.

제천시장선거(4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4.9%)에서는 한나라당 최명현 후보가 36.8%로 민주당 서재관 후보(34.6%) 보다 2.2%포인트 앞섰고, 선진당 윤성종 후보는 8.2%를 기록했다.

청원군수선거(3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5.7%)에서는 한나라당 김병국 후보 24.5%, 민주당 이종윤 후보 41.1%, 선진당 차주영 후보 8.8% 등으로 이종윤 후보가 김병국 후보를 크게 앞섰다.

보은군수선거(3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5.7%)에서는 한나라당 김수백 후보가 36.1%로 1위를 달렸고, 이어 선진당 정상혁 후보 29.0%, 미래연합 구연흥 후보 5.9% 등으로 나타났다.

옥천군수선거(3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5.7%)에서는 한나라당 김정수 후보 24.1%, 선진당 김영만 후보 42.9%로 김영만 후보가 크게 앞섰고 미래연합 주재록 후보는 8.8%의 지지율을 보였다.

영동군수선거(3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5.7%)에서는 한나라당 정진규 후보 13.2%, 민주당 박동규 후보 11.1%, 선진당 정구복 후보 42.0%, 미래연합 윤주헌 후보 8.0%를 각각 기록했다.

증평군수선거(300명 대상, 95%ㅠ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5.7%)에서는 한나라당 김두환 후보 15.8%, 민주당 홍성열 후보 26.5%, 무소속 유명호 후보 40.0% 등으로 유명호 후보가 1위를 나타냈다.

진천군수선거(3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5.7%)에서는 한나라당 정광섭 후보 8.2%, 민주당 유영훈 후보 43.8%, 진보신당 원용균 후보 1.6%, 미래연합 김경회 후보 26.5% 등으로 조사됐다.

괴산군수선거(3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5.7%)에서는 한나라당 오용식 후보 20.6%, 민주당 노광열 후보 7.0%, 무소속 임각수 후보 53.2% 등으로 임 후보의 지지율이 무려 50%를 넘었다.

음성군수선거(3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5.7%)에서는 한나라당 이필용 후보 36.7%, 민주당 박덕영 후보 23.6%, 무소속 이기동 후보 15.4%, 무소속 김전호 후보 2.6% 등으로 이필용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단양군수선거(3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플러스 마이너스 5.7%)에서는 한나라당 김동성 후보 30.1%, 민주당 이건표 후보 24.7%, 선진당 조창배 후보 1.3%, 국민참여당 김광직 후보 1.6%, 무소속 이완영 후보 14.9% 등으로 조사됐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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