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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26 10:5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25일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먹을거리인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경제특별도 완성'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투자유치 23조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경제특별도 신화를 창조하고 충북인의 열정과 저력을 확인했다"며 "민선5기는 경제특별도 완성을 통해 희망 충북, 행복 도민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특별도 완성'을 위해 정우택 후보는 신성장동력 육성분야와 시장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6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신성장동력 육성분야에서 21세기형 경제자유구역 조성,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글로벌 교육타운 조성, 녹색성장형 지식산업육성, 글로벌 물류기반 및 BINT 융합산업벨트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충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제시했다.

또 오송 메디컬 벤처타운, 오송헬스케어타운, 오창 아카데미타운 중심의 오송 메디컬그린시티 조성과 청주공항, 충청내륙고속도로, 태생국가산업단지, 중부내륙화물기지를 포함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 조성 공약도 발표했다.

시장경제활성화 분야에서는 예비 청년창업자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청년층일자리 1만7천개 창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재정지원 사업과 취업연계(7천명), 소외계층 사회적기업 취업 연계지원(2천명), 여성·노인·장애인 교육·취업지원기관 취업연계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청년 및 취업애로계층 고용 촉진정책 시행 등을 내걸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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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