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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도지사후보 보은유세

"경제특별도 완성 세력 선택해달라"

  • 웹출고시간2010.05.26 19:53: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보은읍 동다리 인근 정우택 선거사무소 앞에서 한나라당 정우택 도지사 후보가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 정우택 도지사 후보 보은유세가 26일 보은읍 동다리 인근 정우택 선거사무소 앞에서 김수백 보은군수 후보 및 각 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찬조 연설자로 나선 박종기 전 보은군수는"이용희 의원의 수족이나 다름없는 보은·옥천 군수가 각종 비리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는 속에서도 이들을 공천한 이 의원은 보은군민들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오히려 국회의원직의 아들 세습에 눈이 멀었다."고 말하고"이런 비리 정당에게 앞으로 4년간 보은군정을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며"이제 이 의원은 정계를 은퇴해 경로당에서 사무장이나 맡으라"고 비난했다.

정우택 도지사 후보자는"민선 4기 동안 내실있는 도정운영을 통해 충북이 비약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발전을 이뤄냈다"며"최근의 안보 정국과 그동안 벌여놓은 일에 대한 알뜰한 마무리를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충북의 발전을 위해서 기호 1번 한나라당 정우택과 김수백 보은군수 후보자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또 정 도지사 후보자는"신발전지역이 남부 3군에 유치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것이 보은군에 유치되며 6천억원이 투입돼 보은군 발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밝히며"보은첨단산업단지,동부일반산업단지를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업인을 위해 논농사를 대체작물로 전환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쌀값 안정대책을 내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 후보자는 "이번 선거는 경제특별도 완성세력 선택과 방해세력의 득세를 판가름 하는 선거로 보은군민과 충북발전을 위해 경제특별도 완성세력인 한나라당 후보가 충북과 보은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야당후보가 세종시 저지를 위해 도지사에 나왔다고 하는데 세종시를 저지하려면 국회에 있어야지 도지사에 나와야 하냐"고 비판하며"이에 절대 속지말아야 하고 선거에 나올때마다 당적을 변경하는 철새정치인은 충북도민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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