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20 00:2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지역 여성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취업 한마당 행사'출발! 생생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2~4시까지 보은군여성회관 2층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여성취업 박람회는 보은군여성회관(관장 구연견) 취업정보센터에서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통해 기업에게는 인력난해소를 돕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유망 중소기업인 (주)진미를 비롯한 5개 기업과 지난 1~18일까지 구직 신청한 50여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참가해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여성취업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생겨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1일에는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면접을 대비를 위한 사전교육이 실시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