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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2개 노선 조기 개통

군 "국도 등 상위도로와 연결성 기대"

  • 웹출고시간2010.06.24 15:0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현재 시행중인 13개 도로사업 중 12개 노선이 오는 6월말 조기 개통된다고 밝혔다.

군은 국정시책인 지방재정조기집행에 따라 올해 상반기 목표를 60%에서 85%이상 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현장 대리인 등 관계자 회의를 수차례 거치면서 공정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사업에 매진해왔다.

이에 함께 부진한 사업장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특별 대책을 강구해 추진한 결과 시행중인 13개 노선 중 현재 9개 노선에 대해서는 아스콘 포장을 완료해 개통을 했으며 3개 노선은 6월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조기개통 구간은 보은읍 중초리~내북면 두평리(2.3㎞), 마로면 갈전리~옥천군 경계(1.3㎞), 회인면 애곡리~회인면 갈티리(0.7㎞)등 12개 노선이며 보은읍 성주리~어암리(1.9㎞)노선은 7월초에 개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조기 개통되는 구간이 지선도로로 국도 등 상위도로와의 연결로 시간단축은 물론 물류비 절감 등 활용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조기 개통되는 도로 중 아스콘 기층만까지 시공된 도로는 이동식 방호시설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으나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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