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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수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보은서 방문

신호등 없는 도로 시행 만전 당부

  • 웹출고시간2010.06.24 17:00: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 구은수 차장이 24일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를 방문해 오는 7월 1일부터 보은군지역에 전면시행 되는'신호등 없는 도로 선포식'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구은수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은"앞으로 지역민들의 교통문화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서는 차량 통행량이 적은 교차로부터 신호등 없는 도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1단계는 누청삼거리, 장안삼거리, 보덕중앞 삼거리, 원남사거리, 송현삼거리를 대상으로 한다.

또 2단계는 후평사거리, 장속사거리, 이평삼거리, 군청앞 사거리, 춘수골 삼거리, 성주교차로, 정보고앞 교차로 등 읍내 7개 지역이며 3단계는 동다리사거리, 배뜰공원 사거리, 이평교 사거리, 교사 사거리, 터미널앞 삼거리, 금굴교차로 삼거리 등 읍내 혼잡 6개 지역이다.

보은서는 3단계별로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신호등 없는 도로를 추진하며 오는 7월1일부터 신호등 없는 도로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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