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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7 13:3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화바위 솔심기체험

보은동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감 황미자) 원아 80명은 지난 25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야생화 심어보기, 시설하우스와 노지사과 비교 관찰하기, 야생화 및 열대식물, 국화, 식충식물 등을 관찰하고 논우렁이와 야생화 등을 만져보며 담장에 있는 장미꽃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에 흠뻑 빠졌다.

군 농기센터는 군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생활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 연계된 일일체험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일체험에 참여한 원아들은 전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김형수(48)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들꽃의 이름을 배우고 사과나무 품종별 특성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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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