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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9 13:33: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 계곡 이동 탐방지원센터 개소식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 계곡 이동 탐방지원센터 개소 (사진있음)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난 28일 화양동 계곡(괴산군 청천면)내에 위치한 파천휴게소 건물을 임대해 이동탐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연간 40여만명이 찾는 화양동계곡(계곡길이 4.5km)은 여름 성수기 탐방객이 집중되고 있으나 계곡 상류인 학소대 ~ 파천 ~ 자연학습원 구간은 인적이 드물어 탐방객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또 그동안 파천휴게소를 개인이 운영하고 있어 차량 출입금지 구역내 잦은 차량통행, 계곡 내 상행위 원인제공, 오염원 발생 등 공원관리상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김정유 화양동 분소장은"이번에 개소한 화양동 이동탐방지원센터는 공원안내는 물론, 휴양편의를 위한 시인마을 운영, 계곡 생태해설, 불법행위 단속, 안전관리 거점 센터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공원탐방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화양동계곡 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화양동 계곡을'4계절 계곡과 함께하는 걷기 편한 길'로 만들고 홍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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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