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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30 13:5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가 보은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 모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동응)는 지난 29일 보은중학교 1·2학년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보은중학교 대강당에서 실시한 통일교육은 함경북도 재교육대학 종성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안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은혜(여·32)강사로부터 한반도 통일 환경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질의 답변의 시간도 가졌다.

또 통일 골든벨 퀴즈로 학생들에게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자리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관계자는"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 설명해 주고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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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