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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5 14:3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로 인한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고 붕괴 위험성이 우려되는 도로와 하천 등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도로 8곳, 하천 4곳 등 총 12곳이며 건설방재과장외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응급복구 장비 및 현장 자재 비치 여부, 수해 피해 우려지역 사전 조치여부, 가로물막이 시설 해체 여부, 위험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이번 사업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척도, 추진공정, 우기대비 수방자재확보현황, 비상연락체계 등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장마철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도로와 하천유실 등 2차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은 매년 장마철 대비 사업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마련토록 할 방침을 정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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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