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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6 18:0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영경)가 주최한 여성직업페스티벌이 7일 오전 10시 청주 성안길 청소년광장에서 펼쳐진다.

'출발~ 직업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15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소개하고 지역내 여성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여성들의 취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텔레마케터 면접이 실시되고 분야별 유망직종 전시, 각종 취·창업 상담, 자기소개서 코칭 및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등이 진행된다.

참여행사로는 초크아트, 폼아트, POP, 북아트, 커피바리스타, 웨딩플래너, 퓨전떡, 천연비누(아로마), 실내원예, 생태체험, 책문화 전시 등이 있으며 사회적 기업제품 홍보, 판매 등 다양한 축제 마당도 펼쳐진다.

이날 텔레마케터 직종 면접에는 청호나이스와 동부화재, (주)HRB, (주)KTCS충북사업단, 신한생명, TM청주지점 등 모두 5개 업체가 참여한다. (문의 043-253-3400)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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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