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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7 14:3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일자리 창출 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 간 유예하고 고용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공공물품 구매 시 우선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작업환경 개선비용, 신용보험 보증료를 지원하고 인증발급 수수료 할인 적용, 국내·외 전시회 및 해외 마케팅 참가 대상 선정시 가점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기업인대상에서 '고용창출 부문' 을 추가로 제정해 수여하고 연말에 노동부가 주최하는 '고용창출 우수 기업 표창'에도 추천키로 했다.

대상은 충남도 내에 소재(본사 또는 사업장)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 가운데 최근 1년 간 상시근로자 기준 고용 증가율 10% 이상(최소 채용인원 10인 이상)이면 되며 도는 8일부터 15일까지 7일 간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열고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오던 공공 부문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민간 부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 고용 증대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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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