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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7 14:40: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아산시는 민속농경문화 재현을 통한 계승 발전과 보존을 위한 제7회 송악두레논매기 보존 행사가 10일 송악면 평촌뜰(서남대입구)에서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가호호, 남녀노소 무탈함'과 풍농을 기원하는 농신제를 시작으로 ▲모내기 ▲굿거리장단에 두레 농요를 부르기 ▲북장단에 신명나게 논을 메는 두레논매기 ▲피로를 푸는 지게가마 ▲두레쌈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송남중과 온양여지중의 설장구와와 판소리명창 김수향의 민요, 사물놀이 등도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2년에 구성된 송악풍물두레논매기보존회는 92명의 회원이 2004년부터 매년 송악두레논매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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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