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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7 13:5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6대 보은군의회가 7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보은군의회는 이날 오전 9시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보은군의회 첫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3선인 이재열(51, 자유선진당) 의원을 부의장에는 김응선(45, 자유선진당) 의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원의회에 이어 진행된 개원식에는 이재열 보은군의회의장의 개회사, 정상혁 보은군수의 축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제6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재열 의장은 "제6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선출되어 감사함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의 대표자가 아니라 군민을 위한 일꾼으로서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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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