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자리 구하는 괴산 여성분들 다 모이세요"

이달 12,13일 괴산여성회관 여성취업 한마당 개최

  • 웹출고시간2010.07.11 13:4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가 괴산군과 함께 괴산여성회관에서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괴산 여성취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충북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9일 괴산 관내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괴산취업한마당 행사를 12일과 13일 양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일정에 따르면 12일은 취업희망 여성 및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필요한 의식 교육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할 기업체에 대한 채용 설명회를 가진다.

13일에는 관내 기업들의 채용담당자들과 취업희망자간 면접을 실시 즉석 채용 기회를 가지며, 다양한 취업 상담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행사 참여자들에게 1:1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 인력난을 겪고 있는 (주)미미식품(대표 이한배), (주) 덕산식품(대표 박호서) 등 15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8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며, 이번 괴산 여성취업한마당이 여성들과 주민들에게 취업에 따른 사회참여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