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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1 15:1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 5기 충남 시장·군수들의 지역현안 등에 공조와 협력을 위한 협의체가 지난 9일 출범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오후 천안시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상견례와 임원선출을 통해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이날 임원에는 회장에 성무용 천안시장과 부회장 김석환 홍성군수 , 총무 박동철 금산군수 등이 선출됐다.

14명의 시장·군수가 참가한 정기총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지방자치의 성숙도를 높이고 지역이 특색 있게 발전하는데 충남의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성무용 회장은 "역동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충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선출에 따른 기쁨에 앞서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 현안의 원활한 해결과 주민복리 증진, 성숙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충남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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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