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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2 14:2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군과 자동차관리조합이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군내 자동차정비업, 폐차업, 매매업, 등록번호판발급 대행업 등 총 35개 업체로 자동차 정비업에 대해 사업장과 시설, 등록사항 임의변경 등 10개 항목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매매업은 사업장, 사무실 등 등록기준 준수여부, 중고자동차 성능고지, 자동차관리사업의 명의대여, 임대, 점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등록을 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와 무단으로 자동차를 해체하는 행위, 자동차사용자가 작업범위를 초과해 작업 하는 무등록 자동차관리 사업자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안은 과태료부과 및 개선명령하고 중대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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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