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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창의적인 시책발굴 선진현장 벤치마킹

  • 웹출고시간2010.07.13 14:0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상혁 보은군수는 농가의 소득 증대로 잘사는 보은, 희망이 있는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주민과 함께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첫째 · 셋째주 토요일, 일요일에는 타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도입 가능한 시책이나 사업을 군정 및 농가에 반영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선진현장 벤치마킹'을 시행할 방침이다.

선진현장 벤치마킹은 과수, 축산 등 군내 농가, 작목반 중심의 사업자, 관련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벤치마킹 대상지역을 선정, 1박 2일 동안 숙박을 함께하며 현지 견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좋은 시책이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선진현장 벤치마킹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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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