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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3 13:44: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면 고복호수공원에 설치한 야외수영장 모습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 도내 유일의 군립공원인 연기군의 고복호수공원 내 설치한 야외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군은 서면 고복 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방학시기에 맞추어 지난 12일에 전면 개장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수영장 운영관리요원 24명과 사고응급처치 간호사 1명을 모집해 심폐소생술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수영장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영장 바닥청소, 주변정비, 기계 및 전기시설 시험가동 등 수영장의 안전 및 깨끗한 운영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또한, 사무실, 탈의실 및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정비해 수영놀이 후 수영장 밖, 또는 세면대에서 몸을 씻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여름철 따가운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도록 그늘막과 벤치도 설치되어 있다.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개장된다.

군은 다수가 이용하는 수영장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 시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토록 하고, 운영관리요원와 응급처치 간호사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 2005년 7월 첫 개장한 이래 여름철 연기군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야외수영장은 5,351㎡면적에 다목적수영장 2개소, 어린이수영장 2개소, 어린이용 물미끄럼대 2개소, 관리소, 샤워장 및 탈의실, 화장실, 벤치, 그늘막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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